아디다스 테크핏이라는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동네 슈퍼에서 패딩을 하기 때문에 1만원에 하나 가져왔고, 입고 벗기가 힘들어 한 해를 막대기로 세웠던 아디다스 테크핏 러닝입니다.몇 달 전 요추 염좌로 고생한 후 복대 대신에 한번 어떠실까 하고 입어봤는데 대단합니다.앞으로는 등산이나 라이딩할 때 꼭 입어야 하는 필수 이너웨어가 되었네요.테크핏은 기본적으로 컴프레션, 몸을 압축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처음 입으면 답답할 수도 있어요.보통 뒤에 영어로 테크핏이라고 적혀있어요.아디다스에서도 저렴한 제품도 많으니까 꼭 테크핏이라고 써주세요.앞쪽에는 끝나지 않은 비지니스라고 써있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런닝머신일 뿐인데 섬유 종류가 꽤 있어요.기본으로 클라이마 쿨 소재로뒷몸이 이중으로 돼 있어 등에 땀을 많이 흘리는 나에게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준다.1만원이면 있는것을 다 가져왔어야 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100사이즈는 품절이고 맞지 않는 95사이즈가 4만원이 넘네요.. 평소 허리가 안좋아서 등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