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리문·사진IBro
제주도에 놀러 가서 꼭 즐겨야 할 음식이 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원형탑은 갈치 구이다.제주도에 올 때는 언제 들르지도 필수 코스 중 하나이지만 무엇보다 서울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큰 갈치와 그 폭이 있고 푹신푹신한 갈치의 맛에 빠지면 거의 중독이 될 것이다.100%제주 갈치에 다양한 반찬까지 모두 필수 구성으로 고급 한식당에 못지않게 맛있게 먹는 것이 생겼다.#제주도 함덕 맛집#함덕 현지인 맛집#펙가네 제주 한상 주소:제주시 아침 하늘읍 함덕로 40 1층 102호 103호 영업 시간:07:30-22:00/마지막 주문 21:00/수요 정기 휴일 주문 식단:갈치 구이 해산물 세트 4명 연락처:064-784-9966내 별점:
백가네제주한산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401층 102호, 103호
백가네제주한산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401층 102호, 103호
백가네제주한산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401층 102호, 103호현지인들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제주도 함덕맛집 백가네 제주한상 (갈치크기가 너무 멋져요~!)저번에 친구와 함께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서 떨어뜨린 사진이 있고 한번 정리했습니다.그냥 가볍게 다녀온 터라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여행지 몇군데를 들러서 점심을 먹으러 들른 곳이지만 우리가 묵었던 여인숙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았고 무엇보다 갈치 구이는 무조건 명단에 넣어 둔 것으로 나름대로 품질도 좋고 평점도 우수한 곳을 찾은 곳이 바로 펙가네이었습니다.그것에 함 토크 소노 벨 리조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장의 거리 모두 불과 150m정도밖에 없었습니다.도착하고 보니까, 와우~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큰 음식점이었어요.1. 주차장 건물 지하 주차장지하 주차장건물 밖에도 주차장이 있었지만 요즘 같은 겨울 날씨에는 밖보다는 안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 주차된 차들이 대부분 렌터카더군요.조금 달라진 게 영업 시작 시간이 새벽 7시 30분부터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제주 맛집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는 최적의 음식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놀러오시는 관광객분들이 많이 들러서 시간에 상관없이 항상 많은 손님들로 붐비니 어느 정도 웨이팅은 있을 수 있습니다. 2. 메뉴 통갈치구이 해산물 세트 2~5인분 통갈치구이+해산물+흑돼지수육+고사리전+전복구이+등심까스+해물뚝배기+영양솥밥 등 108,000원~198,000원메뉴, 식단, 차림표.제주도는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기 좋아서 야외 테이블을 잡았어요. 메뉴는 갈치구이와 해산물 세트를 주문했는데 보통 인원수에 따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세트 메뉴만 정해주시면 어느 정도 가격대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갈치구이를 비롯해 반찬을 뛰어넘는 훌륭한 메뉴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3. 갈치구이세트 구성갈치구이 한 상차림솔직히 갈치구이 먹으러 어딜 가나 자주 나오는 건 맞지만 여기는 아주 평범한 반이 남달랐어요.자리를 잡고 바다 끝을 바라보며 한가롭게 음식을 나오는 것을 하나하나 보면 끝없이 나오는 메뉴에 한 번 놀라고, 나오는 음식의 구성에 또 두 번 놀라는 경이로움일까요? 보기만 해도 정말 아쉬움 하나 없는 모습이었어요.잘 먹었습니다게다가 야외 테이블에 자리에 앉으면 뒤에 보이는 자연 풍경과도 음식이 너무 잘 어울려서 고급 한정식답지 않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당시에도 날씨가 정말 나빴는데 지금 생각해도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ㅠㅠ샐러드.큐브연어, 문어다른 애들은 다 손대지 않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야채를 너무 좋아해서 입맛을 돋우기 위해 샐러드를 맛봤는데 상큼한 드레싱이 의외로 꽤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다 먹지는 않고 입맛이 설 정도로… 아무래도 메뉴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메인 메뉴에 신경을 썼다면 반찬(?)을 공략하기에는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디저트 형식으로 나오는 큐브 연어와 문어까지는 클리어 했습니다. 낙지 쫀득쫀득!이 너무 굿~! 4. 사이드메뉴 돈까스, 동백고기, 클럽, 가리비, 대하, 전복 등 해산물손수 만든 돈까스그냥 육안으로 봐도 얼마나 바삭한지 가늠하는 비주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제 돈가스인데 한입 크기로 입안에 물면 튀김옷이 우수한 입안에서 부피가 큰 게 영동 못지않게 정말 맛있었습니다.튀김도 죽지 않고 바삭바삭하고 육즙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동백고기제주도를 대표하는 고기 중에서도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는 동백고기인데 몇 점밖에 못 먹어서 좀 아쉬운 게 생선 비린내도 없고 육질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씹히는 맛이 꽤 맛있었어요. 이 때문에 나중에 동백육면을 맛보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꽃게튀김게킬러인 제가 미쳐 먹었던 꽃게튀김입니다. 이거는 다른 데서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여기 제주도 함덕 맛집 백가네 제주한상에서의 별미 중의 별미래요. 무엇보다 튀김옷과 꽃게를 통째로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정말 일품이었을 정도로 새로운 맛의 눈을 뜬 기분이었습니다.오징어 던지기오징어 튀김도 비주얼적으로 완벽하고 쫄깃한 해산물 식감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습니다.치즈가리보자마자 정신없이 먹던 치즈 가리비는 조개구이집에 오는구나 착각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입에 넣자마자 쫀득쫀득한 쫄깃쫄깃한 모짜렐라가 제대로 침샘을 자극했습니다.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었던 전복죽은 한 그릇 먹으면 없던 기운이 되살아날 정도로 훌륭했습니다.대샤통통하게 살이 붙은 대한은 제철을 맞이해서인지 꿀맛이 딱히 없었는데 굽는 것도 적절하고 기본적으로 짠맛이 나서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게 하는 맛이었습니다.이외, 그 밖, 그것을 제외한 다른 것.체다치즈가 얹힌 홍합은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입 안으로 들어가자 두 재료가 적절히 어우러져 고소함과 깔끔함이 공존했습니다.제주 현지인의 맛집에 홈이 생긴 전복은 버터가 깊이 묻어 있고 덕분에 외롭게 익은 해산물을 맛 볼 수 있었지만, 먹으면서도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으로, 배가 가득 차서도 몇마리가 더 먹을 수 있을 만큼 내 입맛을 저격할 수 있었습니다.함께 주신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은 더 황홀하고 질리지가 않아서 더 손이 뻗습니다.큼직한 생선구이는 다소 놀라운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에는 고민했는데 의외로 반전이 있어서 꽤 맛있는 어종이라고 해서 살을 발라 먹어보니 의외로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덕분에 겉모습으로 음식을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즉석에서 만들어진 함덕솥밥은 뜨거운 김을 풍기며 나오는데, 그 사이 고소한 밥 냄새가 브레이크도 없이 내 콧구멍을 타격했다고 합니다.사실 일반 밥을 주시는 줄 알았는데 화려한 비주얼의 건강한 국밥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했어요. 5. 메인 요리 갈치구이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갈치구이가 기억에 남아요.바삭바삭하고 오버쿡해지지 않아서 완벽하지 않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어요.다른 친구들은 이걸 보자마자 입을 크게 벌리고 눈만 동그랗게 뜨고 저를 한번 보고 갈치를 한번 쳐다보기를 반복했을 정도로 친구들이 생각보다 충격이 컸던 것 같아요. #서울 시골뜨기손질은 눈앞에서 보면 다 해주시고 저희는 맛있게 먹을 걸 그랬어요.서비스 쪽에서도 굉장히 만족하고 고급 한식당에서 귀한 대접을 받아온 것 같고, 갈치는 100% 제주산에 생물만 써서 그런지 입안에 들어오니까 살이 그대로 녹아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다른 반찬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고, 그 틈을 타 제가 다 싹쓸이해버렸어요.손질은 눈앞에서 보면 다 해주시고 저희는 맛있게 먹을 걸 그랬어요.서비스 쪽에서도 굉장히 만족하고 고급 한식당에서 귀한 대접을 받아온 것 같고, 갈치는 100% 제주산에 생물만 써서 그런지 입안에 들어오니까 살이 그대로 녹아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다른 반찬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고, 그 틈을 타 제가 다 싹쓸이해버렸어요.손질은 눈앞에서 보면 다 해주시고 저희는 맛있게 먹을 걸 그랬어요.서비스 쪽에서도 굉장히 만족하고 고급 한식당에서 귀한 대접을 받아온 것 같고, 갈치는 100% 제주산에 생물만 써서 그런지 입안에 들어오니까 살이 그대로 녹아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다른 반찬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고, 그 틈을 타 제가 다 싹쓸이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