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귀를 지키던 무서운 폐가를 샀어요 서울에서 온 건축가 소형 아파트 전셋값에 이층집을 사서 고친 이유 I 통영 봉수골마을 I 한국기행
동네 입구를 지키던 무서운 폐가를 샀어요 서울에서 온 건축가 소형 아파트 전세금으로 이층집을 사서 고친 이유 I 통영 봉수골마을 I 한국기행 2023.3.23 https://www.youtube.com/watch?v=_cX0x783akI
EBS컬렉션-라이프 스타일 통영항 맞은 편의 미륵 산 아래에 있는 작은 마을 봉스골에는 정·은영 강·영산 부부가 살고 있다. 잠시 쉬려고 내려온 여기에 빠진 그들은 각자의 솜씨를 발휘하고 직접 서점을 만들어 이 공간은 그들에게 인생의 전부였다. 차가운 겨울에도 부부가 쌓은 서점은 따뜻한 향기로 가득하다.수많은 예술가의 산실인 통영. 봉스골에 사는 사람들도 각각 예술가이다. 누군가는 향긋한 빵을 구운 빵 장인, 누군가는 맛있는 냉면을 만드는 요리사. 하나 둘 모여서 각각의 기량을 과시하니까 여기가 바로 예술인 마을이 아닌가.골목을 걸으면, 고요한 풍경에 잠시 걸음을 멈추기도 한다. “통영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통영에 사는 무엇이 좋아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때 행복한지를 알게 됐다는 그녀. 마음이 훈훈해지는 봉스골의 매력에 도취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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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미만으로 집을 지었어요.” 집짓기 경력 10년차 부부! 남에게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집 ㅣ 친환경 주택이 된 축사 ㅣ 건축탐구집 2022.9.3 https://www.youtube.com/watch?v=8t5pZQCqGKs&t=43s
EBS컬렉션-라이프 스타일 경기도 연천군. 1억원으로 집을 진 부부가 있다! 3년여 동안 누구의 도움도 없이 두 사람만 직접 흙 벽돌을 쌓고 나무를 닦아 지은 집. 오래 된 축사를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축사의 골격이 남아 있는 이 집은 부부로 보수를 계속하고 있다. 집을 세우는 과정이 험했지만 집을 짓고 서로 화를 내기는커녕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했다는 것에…………부부를 더 행복하게 했던 집!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집을 변신시켰는지 놀라운 축사의 변신에 지금 만나자.건축 탐구집 1억원에 집 짓기 에코 주택 건축 리모델링 집 짓기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 노웅느 건축가 임·효은남 건축가
집 하나 고쳤더니 동네가 바뀌었다 15년간 폐가였던 동네 고민을 고치기로 결심한 한 부부의 오래된 집 리모델링 ㅣ 건축탐구집 2022.8.27 https://www.youtube.com/watch?v=_dChJvzUGqA
EBS컬렉션-라이프스타일건축탐구집 서울주택폐가 리모델링 한국경제TV 빈집에도 세금을 징수하는 도시가 있음입력 2023-03-24 20:59 수정 2023-03-25 07:28
교토시는 이르면 2026년부터 빈집에 세금 부과 가능성이 높아졌다.24일 교도 통신과 현지 공영 방송 NHK보도에 따르면 일본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은 이날 교토시가 “빈집세”를 신설하는 데 동의했다.이에 앞서서 교토시는 지난해 3월 빈집세 신설과 관련한 조례를 만들었다.교토시는 빈집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별장 등 약 1만 5천호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다만 평가액의 낮은 빈집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세금의 규모는 주택의 가치와 입지에 의해서 결정된다. 연간 세수는 9억 5천만엔(약 95억원)에 이른다고 추정된다.일본에서는 시즈오카 현 아타미 시가 별장에 대해서 세금을 물린 적이 있지만 빈 집의 소유자에게도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교토시가 처음 알려졌다.교토시는 빈집세 도입을 통해서 빈집의 매각과 임대를 활성화하고 주택 부족을 해소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교도 통신은 “교토시는 경관 보전을 위해서 준비한 건축 규제가 엄격하고 주택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는다”로 “요즘은 집값 급등하는 주택을 확보하지 못한 젊은이들이 쿄토를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연합 뉴스)한국 경제 방송 디지털 뉴스부의 이·피교은 기자 [email protected]